2026년 10월 첫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10월 2일 금요예배는 새로운 달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주님께 맡기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분기를 시작하는 10월입니다. 지난 아홉 달 동안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새로운 달에도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번 첫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은 새로운 달의 시작과 감사를 중심 주제로 삼았습니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부족했던 믿음의 회개, 새로운 달을 향한 영적 결단, 가정과 교회를 위한 간구를 담았습니다.금요예배 대표기도를 맡으신 분들은 아래 기도문을 참고하시고, 교회의 상황과 성도들의 기도 제목에 맞게 내용을 조정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10월 첫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새로운 달의 시작과 감사
첫째주 금요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10월의 첫 금요일,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전으로 불러주시고 한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한 주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세상의 염려와 분주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저희의 입술에서 나오는 찬양과 마음 깊은 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풍성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느덧 한 해의 아홉 달이 지나고 새로운 10월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저희의 힘과 지혜만으로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기쁨의 순간에는 함께 웃어주시고, 눈물의 시간에는 저희를 붙들어 주셨으며,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보이지 않는 손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매일 아침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시고, 일할 수 있는 힘과 살아갈 용기를 주셨으며, 평범하게 여겼던 일상 속에서도 셀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때로는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심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순간에도 주님께서 저희의 걸음을 지키고 계셨음을 깨닫습니다. 오늘까지 인도하신 모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감사해야 할 이유가 많았음에도 부족한 것만 바라보며 불평했던 저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 믿음보다 걱정을 앞세웠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하고, 기도해야 할 때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먼저 의지했음을 고백합니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이 시간, 저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용서하여 주시고, 감사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믿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지난날의 후회에 머무르지 않고 주님의 용서와 사랑을 의지하여 새롭게 출발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10월 한 달의 모든 날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계획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지만, 저희의 미래를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고민할 때에는 지혜를 주시고, 중요한 결정을 앞두었을 때에는 기도로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조급함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눈앞의 결과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가 세운 계획보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더욱 선하다는 사실을 믿으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10월에는 감사가 저희 삶의 습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당연하게 지나쳤던 일상 속에서 감사의 이유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이웃의 따뜻한 말 한마디, 오늘도 숨 쉬며 살아가는 평범한 순간들이 모두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마음의 평안을 잃지 않게 하시고, 이미 허락하신 은혜를 소중히 여기며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저희의 감사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사랑과 나눔의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의 삶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이들도 있지만, 여전히 무거운 짐을 안고 예배의 자리에 나온 이들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염려하는 가정에 필요한 길을 열어주시고, 직장과 사업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오랜 기다림 속에서 지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옵소서. 말하지 못한 고민과 남모르는 눈물까지 아시는 주님께서 각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어떤 형편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저희의 가정과 일터에도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족 사이에 쌓인 서운함이 있다면 먼저 손 내밀어 화해하게 하시고, 서로의 수고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게 하옵소서. 부모에게는 사랑과 지혜를, 자녀에게는 바른 믿음과 분별력을 주시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일터에서는 정직한 마음으로 일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과 배려를 전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와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지 않도록 저희의 생각과 행동을 말씀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새로운 달을 맞이한 우리 교회가 더욱 주님을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형편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기쁨은 함께 나누고 아픔은 함께 짊어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모든 봉사자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드리는 작은 헌신까지 기억하여 주옵소서. 10월에 계획된 모든 예배와 사역 가운데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사람의 인정이나 성과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섬김이 주님을 향한 감사에서 시작되게 하시고, 그 사랑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준비하신 말씀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드러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에게는 겸손하고 열린 마음을 주셔서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삶에서 실천하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입술에는 진실한 고백을 담아주시고, 기도하는 마음에는 주님을 향한 간절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며,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가 새로운 달을 살아갈 믿음과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처음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10월의 첫 금요예배를 드리며 다시 한번 저희의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지난 아홉 달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남은 세 달의 여정에도 동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내일의 일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오늘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매일의 삶 속에서 믿음을 새롭게 하며 주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고 새로운 시작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우리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